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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과 작명 신기원 관상 연구소 후기 ( 새 이름 새 인생 준비완료 )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새 이름을 받아온 신기원 관상 연구소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저는 늘 묵주반지를 끼고 다니는 가톨릭 신자 지만, 성당보다 절, 타로, 점집, 철학관을 더 자주 가는 귀얇은 미신러예요 모두를 믿지만, 모두를 안믿는( 자신을 제일 안 믿지만 제 멋대로 하는 ) 아주 모순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삶이 팍팍하고 앞이 깜깜할 때마다 (자주 ㅋ) 멘토를 찾아 다녔는데 꽤 많은 곳에서 이름이 좋지 않다는 말을 들었어요 어렸을 때도 엄마가 여러 번 새 이름을 지어 오시기도 했는데, 그때는 이름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친다는 걸 믿지도 않았고, 딱히 맘에 드는 이름도 없었기에 개명은 하지 않았어요. 사실 제 이름이 아직도 좋긴 하거든요. 그런데 왜 새이름을 받아왔냐! 제 삶은 여느때와 같이 안갯속..
[서울 일출명소 개화산] 해돋이 맛집에서 계묘년 시작 티스토리에서 첫 포스팅 뭘로 할까 하다가 1월 1일의 일기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23년은 저에게 다시시작 같은 해입니다 3n년간 쓰던 이름을 버리고 새 이름으로 시작하는 해거든요 작명소에서 12월 30일에 새 이름을 받고, 31일에 가족과 지인에게 뉴네임을 선포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는 첫날!! 그러려 한건 아니었는데 아주 날짜가 딱딱 맞아부렀네 작명소에서 함께 이름 받아온 친구와 함께 (두 번째 생일 같아짐) 두번째 이름으로 첫날 의미 있게 해돋이를 보러 가자며!! 청계산을 가려했는데 둘 다 입고 갈 옷이 없어 가까운 개화산으로 변경 방화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산으로 향하는 행렬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 올라가는 길에 본 약사사 높은 산이 아닌데도 약사사에 눈이 녹지 않았어요 눈 쌓인 고즈넉한 산사가 마음을 ..